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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금감원, 내달 초 증권사 사장단 소집···매수 리포트·신탁 관행 개선 당부

증권 증권일반

금감원, 내달 초 증권사 사장단 소집···매수 리포트·신탁 관행 개선 당부

등록 2023.06.30 08:36

안윤해

  기자

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감독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증권사들의 고질적인 매수 일색 리포트 관행과 채권 돌려막기 등 불건전 영업 행위를 개선하기 위해 증권사 사장단을 소집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달 5일 함용일 부원장 주재로 금융투자협회, 20여곳 증권사·독립리서치 최고경영자(CEO)들을 불러 간담회를 연다.

최근 일부 증권사들은 랩·신탁 자전거래를 통한 손실보전 혐의, 애널리스트 부정거래, 임원의 리딩방 운영 등 불건전 영업행위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금감원은 매수 일색인 리포트와 랩어카운트·신탁 관련해 논의하고 개선 사항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올해 금융투자부문의 검사 중 채권 시장의 불건전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앞서 하나증권과 KB증권을 시작으로 최근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으로 현장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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