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 새얼굴]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 구원투수 나섰지만 숙제 산적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이사가 지난해 실적부진에 빠진 신세계건설 구원투수로 투입됐지만 험난한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2023년 정기인사에서 정두영 부사장을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 6년간 대표이사를 맡았던 윤명규 전 사장의 경우 이마트위드미 대표를 역임한 유통업계 출신이었던 것과 달리 정 대표이사는 신세계건설에서만 몸을 담은 전통 건설맨이다. 정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경문고와 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