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패브릭 쇼파형 안마의자 선봬···동급 사양 최초 '하체 트리플케어'

등록 2022.05.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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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만대' 판매 쇼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 업그레이드 모델방석·등받이 탈부착식 탑퍼 추가···총 8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 지원

사진=SK매직 제공

SK매직은 '패브릭 쇼파형 안마의자(모델명: MMC-146)'을 내놨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패브릭 쇼파형 안마의자는 작년 연 1만대 이상 판매된 '쇼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의 22년형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먼저 방석과 등받이 부분은 '탈부착식 탑퍼'를 추가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외부 소재는 가죽이 아닌 변색에 강한 고급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커피, 음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얼룩과 손때 등 생활 오염 방지를 돕는다.

색상은 감각적인 화이트 크림과 샌드 베이지 총 2가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나만의 힐링테리어 가전으로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안마의자 본연의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동급 모델 기준, 최고급 사양의 고급형 안마의자로 총 38개의 에어백이 팔, 다리는 물론 종아리와 발까지 몸 전체를 마사지한다. 피로회복, 스트레칭, 경락안마 등 총 8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부드러운 '연질 안마볼'을 이용한 '2D 마사지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번 선보인 제품은 동급 사양 최초로 '하체 트리플케어 안마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단계 강력한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마사지와 함께 각 2개의 회전 롤러가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는 종아리, 발 등 하체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팔걸이 부분에 외부 조작키를 위치시켜 누운 상태에서 전원 온·오프, 모드 변경 등 조작이 가능하다. 제품 조작 시 발생되는 소음은 업계 최저39dB(일반 안마의자: 50dB)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인기를 얻은 쇼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 사용자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철저히 분석해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생활구독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