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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3분기 순이익 1조2979억원···“사업 다각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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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순이익 3조7722억원
연간 3조원대 순이익 돌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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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1조300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자수익이 15% 이상 늘어나면서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오른 금리가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21일 KB금융지주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2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1666억원과 비교해 11.2%(1313억원) 상승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에선 KB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을 1조1926억원으로 내다봤는데 이를 뛰어넘었다.

이로써 KB금융지주는 지난 1분기에 달성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갱신하면서 자체 분기 최다 실적을 다시 써냈다.

이에 따라 KB금융지주의 올 3분기까지 누적 총 순이익도 3조7722억원으로 아직 이미 지난해 전체 순이익인 3조4552억원을 넘어섰다. 아직 4분기가 남아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연간 순이익 4조원대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호실적은 기본적으로 이자수익이 뒷받침된 것으로 풀이된다. KB금융지주의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8조2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15.6%(1조1120억원)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의 원화대출금이 3분기까지 5.5% 증가해 전년 동기 8.6%보다 3.1%포인트 줄었지만 이자 수익은 크게 늘었다. 순이자마진(NIM)도 3분기 그룹 기준 1.83%로 전분기 기준 0.01%포인트 늘었으며 은행 기준 NIM은 1.58%로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 개선됐다.

한편 이날 실적발표회에서 KB금융은 이달 말 새롭게 선보이게 될 그룹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KB 스타뱅킹’을 자세히 소개했다. KB금융그룹 재무총괄 담당임원은 “KB 금융그룹은 디지털금융시장 내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KB스타뱅킹을 시작으로 그룹의 핵심서비스를 고객편의 관점에서 과감하게 통합과 재편성해 넘버원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KB 스타뱅킹은 계열사마다 가지고 있는 핵심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해 그룹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확장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계열사의 대표 핵심서비스를 추가 앱설치나 앱에서의 이탈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정부24와 홈택스 등 외부채널과도 끊김 없이 연결되는 유연한 플랫폼 기반을 갖추는 한편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정혁 기자 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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