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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건축물 난연재 공동개발 산·연 협력···건축물 마감재 공동 개발

KTR, 건축물 난연재 공동개발 산·연 협력···건축물 마감재 공동 개발

등록 2021.05.26 13:12

주성남

  기자

KTR 김진태 건설안전연구소장(왼쪽)과 ㈜파인 김순성 대표가 ‘준불연 발포스티로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KTR 김진태 건설안전연구소장(왼쪽)과 ㈜파인 김순성 대표가 ‘준불연 발포스티로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권오정)이 산·연 협력을 통해 난연성능이 우수한 건축물 마감재를 공동 개발한다.

KTR과 친환경 건축재 생산업체인 ㈜파인은 26일 경기도 화성시 ㈜파인 본사에서 준불연 EPS(발포스티로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TR과 ㈜파인은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강화를 위해 ‘준불연 가 등급 EPS’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KTR은 화재에 강한 단열재 개발을 위해 열방출시험 및 가스유해성 시험 등 성능시험을 맡게 된다.

이는 올해 연말부터 시행되는 국토교통부의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 구조 기준’상 건축물 단열재 심재를 준불연 이상 소재로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에 부합하는 단열재 개발을 위한 것이다.

특히 EPS는 단열성능이 높고 시공이 수월하며 저렴한데다 가볍고 내수성이 높아 건설재료로 널리 활용되는 만큼 준불연 EPS가 개발되면 건설현장에서 보다 폭넓게 쓰일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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