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 사전 예방 총력
침수피해를 입은 임곡동 친환경벼생산단지 10ha는 배수가 완료되어 2차 피해 예방을 강구하였으며, 삼도동 내동마을의 평림천 배수로 역류에 침수된 수박재배 하우스 4동에 대해서는 침수 농작물 수확 및 하우스 배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광주지역 농협은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대한 피해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한 재해예방상황실을 연중 운영중이며, 광주지역본부 및 지역농협별 태풍피해 대비를 위한 임직원 특별근무도 실시중이다.
김일수 본부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인력지원과 영농자재 수급 관리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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