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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트로트퀸 윤수현, 이애란 ‘백세인생’ 제쳤다··· 한강협 1위 기염

新 트로트퀸 윤수현, 이애란 ‘백세인생’ 제쳤다··· 한강협 1위 기염

등록 2016.03.28 16:24

홍미경

  기자

新 트로트여왕 윤수현의 ‘꽃길’이 한국가요강사협회가 선정한 인기가요 순위 1위에 등극했다新 트로트여왕 윤수현의 ‘꽃길’이 한국가요강사협회가 선정한 인기가요 순위 1위에 등극했다


新 트로트여왕 윤수현의 ‘꽃길’이 한국가요강사협회가 선정한 인기가요 순위 1위에 등극했다.

무서운 상승세로 트로트 부흥의 신호탄을 쏜 가수 윤수현의 ‘꽃길’이 2015년 최고의 히트곡으로 평가받는 노사연의 ‘바램’, 이애란의 ‘백세인생’ 등을 제치고 한국가요강사협회 인기가요 베스트50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것.

매주 한국가요강사협회에서 발표하는 인기가요 베스트 50-3월 넷째 주 순위에서 1위에 오른 윤수현의 ‘꽃길’은 노사연, 이애란 등 기라성 같은 선배가수들을 제치는 한편, 3월 현재까지 200여회 방송을 앞세워 차트코리아 성인가요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 2016년 최고의 인기곡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장윤정의 ‘초혼’을 만든 작사가 김순곤의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윤수현의 ‘꽃길’은 “신인가수가 느린 곡으로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트로트계의 편견을 한방에 뒤집으며 트로트 계 색다른 반란을 이끌어가고 있다.

‘꽃길’의 인기에 힘입어, 윤수현은 오는 4월1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문화원에서 국내 최초 단일곡 콘테스트인 ‘윤수현의 꽃길 콘테스트’도 개최한다.

전국 각지에서 수백 명이 넘는 인원이 예선에 참가,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이번 콘테스트는 개그맨 김원효의 진행과 함께 ‘트로트계의 쌍두마차’ 박현빈과 박상철을 비롯해 최영철, 리틀싸이 황민구 군 등이 초대가수로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윤수현은 28일 KBS1 ‘가요무대’ 3월의 신청곡 편에 출연,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앞세워 새로운 느낌의 ‘아리랑목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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