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2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 개최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기술개발을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피에르 멘데 센터에서 프랑스 경제산업디지털부와 ‘제2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관섭 산업부 1차관, 마크롱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 자율주행 자동차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를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경우 한국의 스테레오 카메라와 프랑스의 24㎓ 레이더 등 양국의 강점을 접목해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디지털헬스케어 개발 과제를 통해 국내 의료정보 기술의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국민안전 건강로봇, 가상훈련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기술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에는 양국의 선도적인 기업 및 주요 전문가가 참여한다”며 “기술 개발 후 상용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시장이 창출과 글로벌 시장으로 양국의 공동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피에르 멘데 센터에서 프랑스 경제산업디지털부와 ‘제2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관섭 산업부 1차관, 마크롱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 자율주행 자동차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를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경우 한국의 스테레오 카메라와 프랑스의 24㎓ 레이더 등 양국의 강점을 접목해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디지털헬스케어 개발 과제를 통해 국내 의료정보 기술의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국민안전 건강로봇, 가상훈련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기술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에는 양국의 선도적인 기업 및 주요 전문가가 참여한다”며 “기술 개발 후 상용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시장이 창출과 글로벌 시장으로 양국의 공동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russa8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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