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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화 삼성에버랜드 사장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

윤주화 삼성에버랜드 사장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

등록 2014.02.06 09:19

수정 2014.02.06 18:16

김보라

  기자

‘철저한 고객 중심 시각, 현장과의 소통경영’ 강조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이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14년 우수 매장 대표자 신년 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성에버랜드 제공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이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14년 우수 매장 대표자 신년 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성에버랜드 제공

윤주화 삼성에버랜드 사장이 전국 매장 점주들과 직접 만나며 소통경영에 나섰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은 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우수 매장 대표 등 500명이 모인 가운데 ‘2014년 우수매장 대표자 신년 교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 교류회에서는 3개의 우수 매장이 선정되어 총 3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 매장은 각각 구호(KUHO)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 빈폴아웃도어 인천 스퀘어원점, 갤럭시 롯데백화점 본점이었으며 선정 기준은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이 자체 분석한 판매능력지수, 목표달성율, 고객만족도 등 광범위한 평가지표가 활용됐다.

윤주화 사장은 이날 열린 신년 교류회에 참석해 “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는 법이고, 패션 트렌드의 변화는 고객의 마음 속에 있다”면서 “작은 배려가 고객 감동의 시작라는 점을 잊지 말고 상품기획, 소싱, 제조, 유통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현장의 상황과 고객의 니즈가 정확하게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년 교류회에서 삼성에버랜드는 회사의 경영상황이나 전략이 세밀하게 현장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을 늘려나가는 것은 물론 현장의 건의사항이나 상품 관련 아이디어 등 목소리가 실시간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2014년 신년사를 통해 ▲ 제품력 개선을 통한 대표상품 개발 확대 ▲ 주(週)단위 관리가 가능한 공급역량 차별화 및 유통방식 개선 ▲ IT 기반의 시스템 혁신 통해 운영 효율 극대화 실현의 3대 과제를 제시했으며, 철저히 고객과 시장 중심의 시각으로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이끌어 나갈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한 바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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