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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악플 심경 “팬인 줄 알았는데 눈 앞에서···” 충격

강예빈 악플 심경 “팬인 줄 알았는데 눈 앞에서···” 충격

등록 2013.05.11 13:05

노규민

  기자

강예빈 악플 심경. 뉴스웨이DB강예빈 악플 심경. 뉴스웨이DB

‘섹시 스타’ 강예빈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는 이수근, 김병만, 신동, 성규와 ‘2호방 세입자’ 강예빈, 솔비, 정주리가 모여 ‘악성 댓글’에 가슴 아팠던 사연들을 고백하며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강예빈은 선정적인 악성 댓글로 마음 고생했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강예빈은 “팬인 줄 알았던 사람이 내 사인을 눈앞에서 구겨 버린 일도 있었다” 면서 “충격받았던 마음에 “(방송 활동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강예빈은 토크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상처 받았던 기억들이 떠오르는 듯 울먹이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이제는 많이 극복했다”고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달인’ 김병만도 악성 댓글에 시달린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동안 웃음 속에 아픔과 상처를 감추고 있었던 그의 고백에 옥탑인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마음 아파했다는 후문이다.

강예빈의 악플 심경 고백은 11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되는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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