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에 방문한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나는 세계 최초로 제공되는 5세대 이동통신 시범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며 “평창에서는 놀라울 만큼 진일보한 ICT기술을 통해 관객들이 올림픽 경기들을 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로 만들어내는 타임슬라이스 기술이나 태블릿을 통해서 경기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마치 제가 경기 속에 직접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랜리드 GSMA 사무총장은 “NTT도코모 역시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5G 서비스를 보여주겠다고 발표했는데 그곳 또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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