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한미사이언스, 4일 오전 경영권 다툼 후 첫 이사회···임원진 변동 논의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4일 이사회를 개최한다. '모자의 난' 끝에 경영권을 확보한 임종윤·종훈 형제가 정기 주주총회 이후 처음으로 여는 이사회다. 이 자리에서는 임원진 교체를 비롯해 2700억원대 상속세 해결 방안 등 새 경영체제 구축 관련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총에서 신임 이사가 합류한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은 4일 첫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달 28일 열린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