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 “삼성SDI 노동자 사찰 철저한 재수사 필요”
“삼성SDI 노동자 사찰 문건 책임자를 처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한다”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의 말이다.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본관 앞에서 열린 ‘삼성그룹 삼성SDI 노동자사찰 문건 폭로 규탄 및 민사소송’ 기자회견에서 그는 ‘2012년 S그룹 노사전략’ 문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했다. 김성환 위원장은 “지난달 ‘2012년 S그룹 노사전략’ 문건에 대해 무혐의 처리한 검찰의 수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이같은 삼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