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3월 결산법인 영업익 77% 감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월 결산법인들의 2013회계연도 3분기 누적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 특히 증권사 5곳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모두 적자전환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법인 13개사의 2013사업연도 1~3분기(2013년 4~12월) 개별재무제표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도 같은 기간 775억원 보다 77.2% 감소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471억원으로 6.1% 늘었으나 당기순손실 32억원을 기록해 전

3·6월 결산법인 실적부진···금융업 4社 영업익 95.8%↓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법인과 6월 결산법인도 영업실적이 부진했다. 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법인 2013사업연도 반기(4~9월) 실적'에 따르면 부국증권과 신영증권 등 금융업 4사의 영업이익은 29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8% 감소했다.제조업사도 영업이익이 부진했다. 이화산업, 대구백화점, 오리엔트바이오, 유유제약 등 제조업 8사의 누적 영업이익은 253억6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했다. 만

3월 결산 법인 실적 부진···증권사 ‘반토막’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월 결산법인의 37개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 특히 증권사들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거의 반토막이 나며 부진했다. 같은 기간 보험과 제조사들은 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됐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월 결산법인(2012년 4월~2013년 3월) 37개사는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조59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9% 감소했다. 연결순이익 및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각각 4조3754억원

3월 결산법인 30개 금융사, 결산기 12월 말로 변경

증권사 보험사 등 3월 결산법인 금융회사들이 올해부터 대거 12월로 결산시점을 변경한다.한국거래소는 31일 유가증권시장의 37개 3월 결산 금융회사 중 30곳이 올해부터 12월 결산법인으로 변경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 30개 결산기 변경 기업의 2013회계연도는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종전보다 3개월가량 짧아지고 2014회계연도는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가 된다.증권사 중 결산기를 변경하는 회사는 삼성·우리투자·대신· 미래에셋· KDB대우

3월 결산 증권사, 작년 영업이익 전년 동기비 반토막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주식거래 감소로 3월 결산법인중 증권사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는 5일 3월 결산법인중 증권사들의 지난해 실적을 전년 동기간과 비교한 결과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59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4% 감소했고 순이익은 43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5% 감소했다.이는 유럽 재정위기 지속 등 불확실성 장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