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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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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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김치 프리미엄만 1000%···국내외 가격 차이 왜?

블록체인

[김치코인 패닉③]'루나' 김치 프리미엄만 1000%···국내외 가격 차이 왜?

김치 코인으로 알려진 가상자산(암호화폐) 루나의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특히 루나의 가격 폭락으로 인해 해외와 국내 사이의 가상자산 가격 격차를 일컫는 '김치 프리미엄'이 지나치게 크게 붙는 등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산 코인인 테라·루나의 생태계 붕괴 우려로 가격이 폭락한 지난 11일 이후, 국내 거래소에서의 루나의 김치 프리미엄은 800% 이상 치솟고 있다. 통상적으로 김치

재계, 故 구자학 회장 애도···4남매 빈소 지켜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재계, 故 구자학 회장 애도···4남매 빈소 지켜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12일 타계해 장례식이 조용한 분위기 속 치러지고 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구자학 회장의 삼녀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어 이숙희 여사와 차녀 구명진 전 캘리스코 대표, 사위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지은 부회장과 경영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구본성 전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께 빈소에

다 무너졌다···전문가 "시장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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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코인 패닉②]다 무너졌다···전문가 "시장 떠나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연일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이 패닉을 겪고 있다. 가상자산 대장격인 비트코인은 6개월 새 반 토막이 났으며, 김치코인으로 알려진 루나는 장중 96%의 급격한 하락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가상자산 '불장'이 끝났다며 당분간 투자를 조심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2일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1조3000억달러(한화 1660조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올

테라·루나 신뢰 무너졌다···"가상자산 리먼브라더스 사태"

블록체인

[김치코인 패닉①]테라·루나 신뢰 무너졌다···"가상자산 리먼브라더스 사태"

한국산 가상자산(암호화폐)인 테라·루나 시세가 하루 만에 폭락하면서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 이번 가격 폭락을 영향으로 비트코인 등 다른 종목 시세도 영향을 받는 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가상자산업계의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 국산 코인 테라·루나, 하루 사이 90% 폭락 = 12일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갭에 따르면 금일 1시 기준 루나 시세는 0.43달러로 전날 같은 시간 대

에너지 전문기업 안착···사업다각화 성공

건설사

[脫건설 나선 건설사들|㈜한양]에너지 전문기업 안착···사업다각화 성공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이 사업 다각화에 성공하면서 건설·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실제로 △미래 역점사업인 에너지사업의 성과 △'수자인'으로 대표되는 주택부문 수주경쟁력 강화 △솔라시도·세종 스마트시티 건설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서다. 먼저, 그간 회사 역량을 집중했던 에너지 사업 성과가 현실화 하고 있다. 한양은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동북아 LNG Hub 터미널

일개 사업부를 종합식품 기업으로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일개 사업부를 종합식품 기업으로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92세로 12일 영면했다. 구 회장은 2000년 LG유통(現 GS리테일)으로부터 FS사업부(푸드서비스 사업부)를 독립시키면서 아워홈을 설립했다. 이후 20여년간 아워홈을 이끌며 매출 2조원을 앞둔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초석을 다진 장본인으로 평가 받는다. ◇LG그룹 창업주 구인회의 셋째 아들…주요 계열사 모두 거쳐 = 아워홈은 "구 회장이 1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이날 밝혔다. 구 회장은 올해 초 노환으로 서울 강남구

운동은 되는데 게임은 왜?···국내 규제 가로막힌 P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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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E가 뜬다]운동은 되는데 게임은 왜?···국내 규제 가로막힌 P2E

최근 게임업계의 P2E(Play to Earn) 트렌드에 이어 M2E(Move to Earn)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M2E는 운동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접목해 이용자들에게 금전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쟁점은 M2E와 P2E가 유사한 방식으로 이용자들이 수익을 얻을 수 있음에도, 유독 국내 게임만 '사행성' 규제에 막혀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국내 게임업계는 과거 게임법의 틀에 신사업을 가두지 말고 명확

"우린 운동하면서 돈 번다"···X2E 트렌드의 진화

블록체인

[M2E가 뜬다]"우린 운동하면서 돈 번다"···X2E 트렌드의 진화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주는 'X2E(X하면서 돈 벌기)' 사업이 속속히 등장하면서 그런 유형 중 하나인 'M2E(움직이면서 돈 버는)'가 주목받고 있다. 그간 X2E에 보수적 견해를 보이며 규제를 가했던 게임물관리위원회가 M2E에 대해선 게임이 아니란 결론을 내려 규제의 불확실성이 걷어졌다. 이에 따라 국내 M2E 시장이 확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9일 정보통신업계와

대기업 집단 진입...일감몰아주기 이어 상호출자제한 규제까지 사정권

[악재겹친 한국타이어②]대기업 집단 진입...일감몰아주기 이어 상호출자제한 규제까지 사정권

한국앤컴퍼니그룹(기업집단명 한국타이어그룹)가 공정자산 규모 10조원 돌파로 대기업 집단에 진입했다. 적극적인 인수합병과 금융자산 확보로 몸집을 불린 결과다. 다만 대기업 집단이 되면 상호출자 규제 대상이 된다. 계열사 간 지분 거래와 채무보증 등에 제한이 따른다. 그간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으로 공정위 사정권에 들어서 있던 한국타이어로선 규제 부담이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 한국타이어그룹(이하 한국타이어

수익성 악화에 '세 불린' 강성 노조까지···위기설 고조

[악재겹친 한국타이어①]수익성 악화에 '세 불린' 강성 노조까지···위기설 고조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이어 원자재 가격 급등 그리고 노사간의 임금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위기설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월 자산 규모 10조원 이상의 대기업 집단 진입하면서 일감 몰아주기에 이어 계열사 간 상호출자제한 규제 대상까지 됐다. 그 중에서도 대내외 악재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한국타이어 위기설의 핵심으로 꼽힌다. 최근 증권 업계는 한국타이어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전망치를 내려잡고 있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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