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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같은 기간 매출은 1.9% 증가한 5070억원을 기록했다.
F&F 관계자는 "국내 경기 둔화로 패션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사업환경을 맞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으로 이를 만회하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MLB의 견조한 브랜드력이 전체 실적을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하는 등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 동남아 시장에서의 고성장도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국내 소비 심리 악화로 국내 매출 및 이익률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yuns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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