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5%가량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상향한 것이다.
5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4.79% 급등한 683.32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시가총액은 1조7130억달러로 올랐다.
뉴욕 증시 시가총액 5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4위는 1조7690억달러의 아마존이다.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이날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으나 엔비디아의 독주가 이어졌다. 이는 골드만삭스의 목표가 상향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의 하리 토시야 연구원은 이날 엔비디아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625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했다. 현 주가 대비 20%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봤다.
그는 보고서에서 "엔비디아는 강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 혁신을 지속하는 속도를 감안할 때 가까운 미래에 업계 표준으로 남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5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4.79% 급등한 683.32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시가총액은 1조7130억달러로 올랐다.
뉴욕 증시 시가총액 5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4위는 1조7690억달러의 아마존이다.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이날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으나 엔비디아의 독주가 이어졌다. 이는 골드만삭스의 목표가 상향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의 하리 토시야 연구원은 이날 엔비디아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625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했다. 현 주가 대비 20%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봤다.
그는 보고서에서 "엔비디아는 강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 혁신을 지속하는 속도를 감안할 때 가까운 미래에 업계 표준으로 남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transfer@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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