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된 SK에코플랜트 채권은 A-등급으로 만기는 2025년 1월 31일, 2025년 8월 1일 두 종목이다. 해당 채권은 월이자 지급식으로 매달 이자를 지급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판매한 만기 1년 'SK에코플랜트 180-1'은 표면금리 5.359%로 액면 1억원 투자 시 매월 44만6000원을 받는 상품이다. 만기 1년 6개월로 발행된 'SK에코플랜트 180-2'는 표면금리 5.375%로 액면 1억원 투자 시 매월 47만8000원의 이자를 만기까지 매월 1일 세전으로 수취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증가하는 개인 채권 투자자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일반 회사채도 월지급식 채권의 발행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월이자 지급식 채권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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