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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 마틴 그룬버그 의장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27일 예보에 따르면 유재훈 사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틴 그룬버그 FDIC 의장과 상호 협력·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과 정리부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리부문 협력 MOU는 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금융회사에 대한 모니터링, 위기관리, 부실정리계획 수립·이행 등과 관련한 정보공유를 골자로 한다.
이는 예보가 작년 7월 유럽정리위원회(SRB)와 체결한 뒤 해외 정리당국과 맺은 두 번째 협약이다. 국내 진출한 외국계 금융회사의 두 축인 미국·유럽의 당국과 상호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보 관계자는 "MOU 체결을 계기로 금융위기 상황 발생 시 양국간 공조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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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예금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27일 예보에 따르면 유재훈 사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틴 그룬버그 FDIC 의장과 상호 협력·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과 정리부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리부문 협력 MOU는 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금융회사에 대한 모니터링, 위기관리, 부실정리계획 수립·이행 등과 관련한 정보공유를 골자로 한다',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3/09/27/20230927000001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3092623080423430'));){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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