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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사진=HL만도 제공
HL그룹은 17일 '책임경영' 체제 본격 시행을 위해 이러한 내용의 자동차 및 건설 섹터장급 CEO(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HL그룹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 발령은 한라홀딩스 임기영 전 부회장 이후 8년 만이다. 이로써 HL그룹은 정몽원 회장 아래 주력인 자동차와 건설 부문에서 조성현 부회장과 홍석화 수석사장 체제를 갖추게 됐다.
HL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격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자동차·건설 섹터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확대 부여, 그룹의 담대한 도약과 가치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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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또 HL디앤아이한라 홍석화(59) 사장은 한 단계 승격된 수석사장으로 직위가 올랐다. HL그룹은 17일 \'책임경영\' 체제 본격 시행을 위해 이러한 내용의 자동차 및 건설 섹터장급 CEO(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HL그룹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 발령은 한라홀딩스 임기영 전 부회장 이후 8년 만이다. 이로써 HL그룹은 정몽원 회장 아래 주력인 자동차와 건설 부문에서 조성',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3/08/17/20230817000019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3081709342136472'));){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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