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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업은행, 기업뱅킹 '내부통제 안심센터' 운영···횡령 등 사고 예방

금융 은행

기업은행, 기업뱅킹 '내부통제 안심센터' 운영···횡령 등 사고 예방

등록 2023.07.12 18:20

차재서

  기자

기업은행이 기업의 자금사고를 예방하고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업뱅킹 '내부통제 안심센터'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기업은행 제공기업은행이 기업의 자금사고를 예방하고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업뱅킹 '내부통제 안심센터'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이 기업의 자금사고를 예방하고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업뱅킹 '내부통제 안심센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뱅킹 '내부통제 안심센터'는 기업뱅킹 채널에서 ▲이용자의 인증서·OTP 발급현황 ▲이상로그인·고액이체 내역 등 위험도가 높은 중요거래에 대해 관리자가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행은 기업 관리자가 기업뱅킹 이용자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보안계좌 등록 등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용자 관리체계 개선(보조관리자 신설) ▲기업 스마트뱅킹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강화 등으로 자금 횡령과 전자금융 사기를 예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보조관리자 1명이 이체한도 설정 등 관리자 일부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용자의 기업뱅킹 이체시간을 제한하고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원본 여부를 실시간으로 검증해 비정상거래를 사전 차단하는 등 안전한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비스 도입으로 기업 관리자의 자금통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안전한 기업 경영을 돕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기업뱅킹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반듯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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