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주 홈쇼핑모아 이용자 구매 3건 중 1건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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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모아 이용자 카테고리별 구매 비중. 사진=버즈니 제공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8월 마지막 주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구매 상품을 분석한 결과 식품이 전체 구매의 27.6%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추석이 다가오면서 명절 준비 관련 식품 구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기간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과일과 떡 구매 건수는 전월 동기 대비 각각 114%, 916% 증가했다. LA 양념 갈비 등이 포함된 축산가공식품은 149% 늘었다.
식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 역시 추석 관련 상품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축산가공식품(20.3%)이 식품 전체 판매의 20.3%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건강식품(9.3%)', 뷰티푸드(9.3%), 소고기(6.7%), 홍삼·인삼(6.5%) 등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12일까지 추석맞이 황금연휴 특가전을 진행한다. 홈쇼핑 인기 식품부터 간절기 패션의류 상품까지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gamja@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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