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합뉴스와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69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10만9333명보다 1만2365명 줄어든 수치다.
세부적으로 수도권에서 4만5578명(47.0%), 비수도권에서 5만1390명(53.0%)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4428명 ▲서울 1만5757명 ▲경남 6853명 ▲경북 5670명 ▲인천 5393명 ▲대구 4947명 ▲충남 4817명 ▲전남 4362명 ▲전북 4046명 ▲광주 3670명 ▲충북 3405명 ▲대전 3331명 ▲강원 3054명 ▲부산 2793명 ▲울산 2159명 ▲제주 1만372명 ▲세종 911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에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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