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큰 일교차와 함께 대기가 건조하겠다.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은 비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경남권남해안·제주도는 5㎜ 내외, 경남 내륙 0.1㎜ 미만이며 낮까지는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 천둥과 번개 치는 곳도 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6도 △강릉 14도 △대전 9도 △대구 12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1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지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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