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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1분기 '자급제 폰' 판매량 9배 늘었다

전자랜드, 1분기 '자급제 폰' 판매량 9배 늘었다

등록 2022.04.08 16:43

천진영

  기자

올해 3월 누적 판매량, 작년 전체 기간의 87% 달성

사진=전자랜드 제공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는 올해 1분기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배 가량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최초 자급제 단말기를 판매한 시점은 2019년이다. 작년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25배 늘어난 규모다.

회사 측은 "올 1분기부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미 지난해 전체 기간 판매량의 87%를 달성해 올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월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2 제품들의 인기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울트라 모델의 경우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만 있던 S펜이 탑재돼 있어 노트를 사용하던 소비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세대를 막론하고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동 통신사의 멤버십 혜택 이용이 적거나 스마트폰을 자주 변경하는 소비자라면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해 원하는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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