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홈쇼핑모아' 브랜드 리뉴얼

등록 2022.02.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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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모아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표했다. 사진=버즈니 제공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홈쇼핑모아의 방향성을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22일 발표했다.

지난 2013년 론칭한 홈쇼핑모아는 여러 홈쇼핑 채널을 한곳에 모은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18개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모바일 홈쇼핑 통합 편성표, 검색, 시청, 방송 알람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 수 1400만건을 넘어섰다.

홈쇼핑모아는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BI, 컬러, 슬로건을 모두 변경했다.

새롭게 선보인 BI는 TV 형태에 '모으다'라는 서비스의 특징을 나타내 보다 직관적인 서비스 정체성 및 이용자와의 소통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컬러의 경우 레드 계열의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기존보다 더 가볍고 친근한 느낌을 줬다.

브랜드 슬로건은 '모아서, 더 알뜰하게, 더 재밌게! '로, 지금까지 홈쇼핑모아가 홈쇼핑을 한 곳에 모아 편리함을 제공했다면 앞으로는 보다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담았다.

곽일신 버즈니 마케팅 팀장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홈쇼핑모아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이용자가 실제 서비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진화된 서비스로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다음 달 18일까지 '홈쇼핑모아 10살 이야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