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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외투표 오는 23일부터 엿새간 진행 ···여권·주민등록증 지참

대선 재외투표 오는 23일부터 엿새간 진행 ···여권·주민등록증 지참

등록 2022.02.21 14:55

안민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재외투표가 오는 23일부터 6일동안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해외선거인명부 확정 선거인 수는 22만6162명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대사관은 전쟁 위험이 고조되자 현지 사정에 따라 재외선거사무 중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21일 재외투표는 오는 23~28일 전 세계 115개국 177개 재외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재외선거인들은 여권·주민등록증 등 사진·이름·생년월일 등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재외투표 신고·신청 후 재외투표 기간 개시일인 23일 전에 귀국하거나 출국하지 않아 외국에서 투표할 수 없는 경우 귀국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등을 관할하는 구·시·군 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인 3월 9일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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