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 서울 22℃

  • 인천 21℃

  • 백령 15℃

  • 춘천 24℃

  • 강릉 24℃

  • 청주 24℃

  • 수원 22℃

  • 안동 25℃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4℃

  • 전주 25℃

  • 광주 23℃

  • 목포 21℃

  • 여수 21℃

  • 대구 25℃

  • 울산 23℃

  • 창원 21℃

  • 부산 22℃

  • 제주 20℃

이재용, 마이크로소프트 CEO 만나 차세대 기술 협력 논의

이재용, 마이크로소프트 CEO 만나 차세대 기술 협력 논의

등록 2021.11.21 13:29

김정훈

  기자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위싱턴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과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왼쪽)의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위싱턴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과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왼쪽)의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미국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현지시간)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반도체와 모바일은 물론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MS CEO를 지난 2018년 방한한 나델라 CEO와 만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와 관련한 양사의 전략을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회동에서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정보기술(IT)부문에서 MS와 기술 협력 범위를 살펴보고, 또 소프트웨어(S/W) 생태계 확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둘은 지난 2016년 7월에도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열린 선밸리컨퍼런스에 나란히 참석했었다. 이 부회장이 5년 만에 미국 방문이 이뤄지면서 각사의 사업부문에서 폭넓은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