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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최홍영 경남은행장, 메타버스로 임직원과 소통 행보

금융 은행

최홍영 경남은행장, 메타버스로 임직원과 소통 행보

등록 2021.11.19 14:56

차재서

  기자

사진=BNK경남은행 제공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직원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은행의 이번 행사는 본부 부서와 영업점 임직원의 참여로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현된 ‘BNK경남은행 가상 영업점’을 방문하기도 했다.

경남은행은 최근 최홍영 행장을 중심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엔 본부와 각 영업본부, IT센터 등 임직원 60여명이 ‘2022년 경영계획 워크숍’에 앞서 이프랜드에 동시 접속해 메타버스를 경험했다.

또 4일엔 최홍영 은행장과 영업점 4급 책임자 20명이 이프랜드에 접속해 아바타로 환영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아울러 10일 열린 ‘MZ세대와의 랜선데이’에선 최홍영 행장과 임원, 영업점 직원 15명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각자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서울영업본부 신유진 계장이 최홍영 은행장의 메타버스 아바타에게 ‘홍이장군’이라는 닉네임을 추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은행은 넵튠 자회사인 메타버스 관련 업체 맘모식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등 디지털 혁신 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홍영 은행장은 “메타버스는 앞으로 금융과 일상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임직원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직원 소통 행사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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