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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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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 2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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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bhc그룹이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를 품는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웃백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bhc 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매각가는 약 2000억원대로 알려졌다.

아웃백은 지난 2016년 스카이레이크가 인수한 이래 국내 외식 시장 위축에도 크게 성장한 패밀리레스토랑이다. 아웃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식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지난해 매출이 2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했다.

그간 bhc는 한식을 위주로 외식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는데, 아웃백을 인수하게 되면 처음으로 패밀리레스토랑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박현종 회장은 2013년 7월 bhc 독립 경영에 나선 이후 여러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세를 확장해왔다. bhc는 2014년 9월 한우 전문점 ‘창고43’을 시작으로 2015년 12월 수입소고기 구이 전문점 ‘불소식당’, 2016년 3월 순댓국 전문점 ‘큰맘원조할매순대국’과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등을 차례로 사들이며 총 6개 외식 브랜드를 거느리게 됐다. 이 중 창고43을 제외한 나머지가 가맹사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당시 bhc치킨의 매출액은 826억원이었는데 8년이 지난 4004억원으로 5배 가까이 성장했다. 매출액 업계 순위도 7~8위권에서 지난해 기준 2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한편 bhc그룹은 이날 독립 경영 8주년을 맞았다. 박현종 bhc 회장은 이와 관련해 “올해도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종합외식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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