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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니 LED’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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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미니(Mini) LED’를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 ‘LG QNED 미니LED’를 세계 각국에 순차 출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미니(Mini) LED(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한 프리미엄 LCD(액정표시장치) TV를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출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유럽 등에 ‘LG QNED 미니LED’를 순차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니 LED 광원과 독자 고색재현(Wide Color Gamut·WCG) 기술인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다.

특히 화면 뒤편에서 빛을 쏴주는 부품인 백라이트에 기존 LCD TV 대비 광원의 크기를 대폭 줄인 미니 LED를 적용하고 광원 수를 대폭 늘렸다. 86형 8K 해상도 제품(모델명 86QNED99)의 광원 수는 약 3만개, 화면분할구동(로컬디밍) 구역 수는 2500개로 늘려 기존 LCD TV의 단점인 명암비를 10배 이상 높였다.

LG전자는 해상도(4·8K)와 크기(65·75·86형), 사양 등에 따라 3개 시리즈의 모델을 출시해 초대형 프리미엄 LCD TV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제품의 4대 강점인 ▲브라이트(Bright·밝고 선명한 화질) ▲블랙(Black·섬세한 명암 표현) ▲브릴리언트(Brilliant·정확하고 풍부한 색 표현) ▲빅(Big·초대형 화면) 등 ‘4B’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제품의 해상도별 국내 출하가는 4K 319만~820만원, 8K 509만~1680만원이다.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 상무는 “QNED 미니LED는 빛 제어와 색 표현 등에서 LCD TV 진화의 정점에 도달한 제품”이라며 “최상위 라인업인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필두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QNED 미니LED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컬러 볼륨, 색 일관성 등의 기준을 100% 충족한다는 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설계와 자원 효율성, 유해물질 감소 등 친환경 항목을 평가하는 ‘SGS 친환경 인증’도 획득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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