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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이성근號, 연이은 ‘兆단위’ 수주···해양플랜트→LNG선 ‘휩쓸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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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LNG 추진 컨선 6척 수주
2주 연속 ‘조단위’ 금액 수주 이어져
올해 목표 77억달러···약 61.2%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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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이성근호가 연이은 조(兆)단위 금액의 수주를 통해 글로벌 최고의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21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LNG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1조1225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24년말까지 인도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수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동안 국내 조선업계의 애물단지로 취급받던 해양플랜트에 이어 친환경 선박에 이르기까지 2주 간격으로 조단위 금액의 대형 계약이 성공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정평이 나있는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한 선박 32척 가운데 27척이 이중연료 추진선으로 그 비율이 85%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올해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컨테이너선 10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LNG운반선 1척, WTIV 1척, FPSO 1기 등 총 33척/기 약 47.1억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약 61.2%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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