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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연봉 파격 인상을 둘러싼 시선들 ‘부럽···’

[카드뉴스]개발자 연봉 파격 인상을 둘러싼 시선들 ‘부럽···’

등록 2021.03.13 08:00

이석희

  기자

개발자 연봉 파격 인상을 둘러싼 시선들 ‘부럽···’ 기사의 사진

개발자 연봉 파격 인상을 둘러싼 시선들 ‘부럽···’ 기사의 사진

개발자 연봉 파격 인상을 둘러싼 시선들 ‘부럽···’ 기사의 사진

개발자 연봉 파격 인상을 둘러싼 시선들 ‘부럽···’ 기사의 사진

개발자 연봉 파격 인상을 둘러싼 시선들 ‘부럽···’ 기사의 사진

개발자 연봉 파격 인상을 둘러싼 시선들 ‘부럽···’ 기사의 사진

개발자 연봉 파격 인상을 둘러싼 시선들 ‘부럽···’ 기사의 사진

개발자 연봉 파격 인상을 둘러싼 시선들 ‘부럽···’ 기사의 사진

요즘 어디를 봐도 정보통신기술(ICT)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찾기 어렵습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 ICT가 접목되고, 그 활용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에 좋은 개발자를 모시기 위한 IT업계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업체의 입장에서는 기존 개발인력의 유출은 막고 외부의 인재를 끌어들이는 것이 관건일 터. 이에 많은 IT기업들이 개발인력 유지와 충원을 위해 파격적인 임금 인상카드를 꺼내고 있습니다.

게임업계 1위 넥슨의 파격적인 임금 인상을 시작으로 넷마블, 컴투스, 게임빌, 스마일게이트 등이 비슷한 인상안을 내놓았는데요. 크래프톤과 웹젠, 조이시티 등도 연봉 인상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개발자들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그것을 지켜보는 다른 직종이나 직무의 직장인들의 입장에서는 부러울 수 있을 텐데요.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조사 결과 직장인의 78.1%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돈의 크기. 개발자들의 연봉과 비교되는 본인 연봉에 씁쓸함(37.4%)을 느끼는 셈인지요. 재직 중인 회사의 성과보상 제도에 대한 회의감(29.5%)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현재 직무에 대한 회의감(19.8%)과 현재 직장의 미래 비전(13.1%)을 생각하니 상대적인 박탈감이 든다는 직장인도 적지 않았습니다.

개발자들의 연봉 인상, 그리고 다른 직종 직장인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알아봤는데요. 야근과 박봉의 상징과도 같았던 개발자들 처우의 개선이, 모든 직장인들의 연봉 상승과 성과보상 확대의 시발점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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