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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권준학 농협은행장 “청년 농업인들 성공에 다양한 금융지원”

금융 은행

권준학 농협은행장 “청년 농업인들 성공에 다양한 금융지원”

등록 2021.03.09 10:05

주현철

  기자

사진= 농협사진= 농협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양돈 스마트팜 창업 준비 농가 방문해 청년 농업인을 격려했다.

농협은행은 9일 권 행장과 농업금융컨설턴트가 전날(8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양돈 스마트팜 신축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농업인 최성규 씨 농가를 방문해 창업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청년농업인의 창업지원을 위해 농장 마련, 판로 개척, 영농 지도 등을 내용으로 한 ‘생애주기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영농 전 단계에 걸쳐 농업인을 지원하고 있다.

최 대표는 “막연했던 스마트팜 창업 계획이 농협은행 컨설턴트의 조언을 받고 명확해졌다”며, “농협은행 컨설턴트는 본인이 농사짓는다는 생각으로 농업인의 입장에서 컨설팅을 해주고 있어, 귀농이나 창업농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실제로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건축비용을 6억원이나 감축했다”고 밝혔다.

권 행장은 "최성규 농업인의 사례는 창업농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농협은행은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농촌 현장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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