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아파트 경비업체는 배달원들에게 오토바이를 밖에 세우고 걸어서 들어가도록 하고, 신분증 제출, 화물 엘리베이터 이용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도한 제약에 배달을 꺼리는 배달원이 늘었고, 한 번 갔던 배달원들은 다시 가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 배달비 인상의 이유. 이런 상황이 알려지자 네티즌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갑질 지적부터 배달 자체를 금해야 한다는 등 아파트 측의 비상식적인 요구를 비난하는 내용이 다수인데요.
경비업체의 과도한 요구에서 비롯된 배달비 인상 논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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