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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LINC+사업단, 에너지밸리포럼 공동 개최

호남대 LINC+사업단, 에너지밸리포럼 공동 개최

등록 2019.11.19 21:40

강기운

  기자

박춘석 전 조달청장, ‘2020년 에너지관련 예산안과 주요내용’ 주제 강연

호남대 LINC+사업단, 에너지밸리포럼 공동 개최 기사의 사진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과 (사)에너지밸리포럼(대표 이재훈)은 19일 신양파크호텔에서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협력사 및 에너지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춘석 전 조달청장을 강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에너지밸리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박춘석 전 조달청장은 ‘2020년 에너지관련 예산안과 주요내용’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정부는 2020년 예산안을 ‘국민중심, 경제강국’을 목표로 2019년보다 9.3% 늘어난 513조 5000억원 규모로 확정 발표했다”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융자, 발전차액 지원, 핵심기술개발 등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한 예산과 에너지 바우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복지분야, 에너지 산업 육성, 에너지 안전 부문에 대한 투자 등을 포함 에너지분야의 예산안은 2019년과 비교해 13.9% 증액된 3조8933억원이 편성 됐다”고 밝혔다.

에너지밸리포럼은 정부의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한전과 광주시, 전라남도를 비롯해 협력사 및 대중소기업 등 에너지관련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산업 허브’를 만들기 위한 포럼이며, 공기업과 자치단체, 기업들이 미래 에너지산업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호남대학교 양승학 단장은 “에너지밸리포럼은 미래 에너지산업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으려는 기업을 위한 정보교류 허브 역할로, 에너지밸리를 대표하는 전문 비즈니스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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