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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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광주영업본부, 코리아펀드가입 행사 모습
이날 가입행사에는 배영훈 NH-Amundi자산운용 대표,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박길수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영부본부장, 서옥원 농협은행전남 영업본부장, 최영 농협은행광주영업본부장 등 전남·광주 농협 대표들이 참석해수출규제로 어려워진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공익목적 펀드 가입을 위한 공감대형성에 앞장서자는 다짐을 했다.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농협금융은 최근 일본의 경제 도발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이 펀드의 이름을 ‘필승코리아’로 지었다.
이 펀드는 범농협 계열사가 펀드의 취지에 동참해 300억원 가량의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였다. 또 운용 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농협 전남·광주 영업본부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이날 전남·광주농협 각 계열사 CEO도 펀드에 가입하였고, 도내 각 시·군으로 가입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무역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을 응원하고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서는데 든든한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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