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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전남농협, 도내 초·중학생에게 프로야구 관람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전남농협, 도내 초·중학생에게 프로야구 관람 제공

등록 2019.05.22 13:49

김재홍

  기자

전남 도서, 벽지, 면소재지 초·중학생, 교직원 등 7천 여명 초청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왼쪽 네번째)과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이 프로야구 단체관람에 앞서 기념 촬영 모습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왼쪽 네번째)과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이 프로야구 단체관람에 앞서 기념 촬영 모습

전남교육청(장석웅 교육감)과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서옥원 본부장)는 지난 21일 “꿈과 희망을 키우는 프로야구 단체관람”이라는 주제로 프로야구 직접관람이 어려운 전남 도서, 벽지 및 면소재지 초·중학생, 교직원 등 7천 여명을 초청하여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과 이 철 누리문화재단 이사장도 함께 자리했고, 행사시작에 앞서 진도 의신초교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장석웅 교육감의 시구, 신안 하의초교의 유일한 4학년 학생인 정귀성 군이 시타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기 중간에 해남 황산초교 학생들의 멋진 댄스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전남의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준 농협과 누리문화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고, 체육예술활동이 더욱 더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옥원 본부장은 “농·어촌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한데 어울려 농협측이 마련한 도시락도 먹고, 함께 응원봉도 두드리고, 소중한 추억을 즉석 카메라에 담아 사제간에 정도 돈독히 하는 등 경기 내내 행복해하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며 “향후에도 전남농협은 전남교육청과 함께 전남 초·중·고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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