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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7월 新공단 출범 앞두고 우수인력 채용 나서

선박안전기술공단, 7월 新공단 출범 앞두고 우수인력 채용 나서

등록 2019.03.21 12:06

주성남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 7월 新공단 출범 앞두고 우수인력 채용 나서 기사의 사진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이 오는 7월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새롭게 출범을 앞두고 해양교통안전 분야 대규모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기존 공단의 업무범위인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와 함께 해양교통안전과 관련한 ▲교육·홍보·방송 ▲안전기술 개발·보급 ▲해양교통관련 조사·연구 ▲선박분야 대기오염 물질관리 등 연구업무까지 확대되는 새 공단의 업무분야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오는 26일부터 진행되는 2019년 제1차 신규채용 규모는 총 31명으로 ▲해양교통 연구·방송 분야 연구직(해양교통) 1명 및 일반직(방송) 1명 ▲선박검사 분야 기술직(기관분야) 3명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분야 21명 ▲현장 민원보조 계약직 6명이다.

신규채용 지원서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선박안전기술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은 연령, 학교, 학점, 가족사항 등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특히 기술직·운항관리직의 경우 법적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채용 외에도 오는 5월과 7월 두 차례 추가 채용을 통해 올해 약 80여명의 신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며 새 공단 출범 후에 신규 세부 사업계획이 확정 되는대로 이를 수행하기 위한 인력을 잇따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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