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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
4개 사가 협업하는 이번 시범서비스는 제주패스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자동차 고장 여부, 배기가스 방출량, 위치 등의 상태 정보를 자동 저장하는 OBD가 탑재된 차량을 제공하고 수집된 고객 운행 기록으로부터 친환경 운전습관 에코드라이빙 점수를 평가한다.
시범서비스 종료 후에는 에코드라이빙 점수가 높은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숙박권, 항공권, 호텔 식사권, 커피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OBD장치에는 LG유플러스의 LTE 통신모뎀이 결합돼 있다. 차량 내 OBD와 고객의 스마트폰 앱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차량의 위치 정보와 회원의 결제 정보 간의 연동이 가능해진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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