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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생명, 최대 2억원 보장 암보험 출시

카디프생명, 최대 2억원 보장 암보험 출시

등록 2018.03.02 10:48

장기영

  기자

‘보장든든 암보험’ 신한은행서 판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암 진단 시 최대 2억원을 보장하는 ‘보장든든 안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사진=BNP파리바카디프생명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암 진단 시 최대 2억원을 보장하는 ‘보장든든 안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사진=BNP파리바카디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암 진단 시 최대 2억원을 보장하는 ‘보장든든 안보험’(무배당)을 2일부터 신한은행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유방암, 전립선암 이외의 암 진단 확정 시 가입 후 16년 초과 기준 2억원을 보장한다. 의료비뿐 아니라 치료에 필요한 간병비, 교통비 등 간접비용을 감안해 보장금액을 늘렸다.

암 진단 시 1인당 1억원 이상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암 환자의 생존율은 70.7% 수준이다.

가입 시 체증형을 선택하면 4년마다 2000만원씩 보장금액이 늘어나 나이가 들수록 커지는 치료비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 치료 후 건강관리자금까지 고려한 만기지급플랜을 선택하면 최대 1200만원의 만기보험금을 수령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다. 40세, 체증형 기준 월 보험료는 남성 8만9820원, 여성 6만3360원이다.

한정수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장은 “암 발생률과 함께 생존율이 높아지는 추세로, 암에 대한 보장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상품은 의료비는 물론 간접비용까지 고려한 보장으로 고객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디프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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