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1일 화요일

  • 서울 16℃

  • 인천 15℃

  • 백령 12℃

  • 춘천 15℃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5℃

  • 안동 15℃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6℃

  • 여수 19℃

  • 대구 15℃

  • 울산 14℃

  • 창원 17℃

  • 부산 16℃

  • 제주 16℃

포스코대우,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 기록···P&S 합병 효과

포스코대우,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 기록···P&S 합병 효과

등록 2018.01.24 15:58

임주희

  기자

매출 22조5717억원·영업익 4012억원 기록

사진=포스코대우 제공사진=포스코대우 제공

포스코대우는 24일 4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5조 7367억원, 영업이익 961억원, 2017년 누계로 매출 22조 5717억원, 영업이익 40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38%, 영업이익은 33.76% 증가했다. 2017년 연간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86%, 영업이익은 26.14% 늘었다.

특히 4분기에는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량이 전분기 대 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인도, 호주 등 해외 법인의 실적 상승이 4분기 실적을 주도했다.

2017년 연간 실적에서는 P&S 합병 효과와 포스코 해외 생산기지 협업 확대, 철강, 비철, 석유화학 등의 판매 호조로 실적이 대폭 상승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라 무역 전 부분의 실적이 고르게 향상됐다”라며 “지난해 실적은 이전 최대 실적이었던 2014년 실적(매출 20조 4078억원, 영업이익 3761억원)을 넘어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