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7일 테슬라에 대해 약 10억달러의 자금 조달 계획과 판매가격 인상 가능성 언급에 따라 시장 우려는 해소되고 신차와 기가팩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선이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호승 연구원은 “테슬라 CEO 앨런 머스크는 지난 15일 외신 언론을 통해 2억5000만달러는 보통주 신규발행으로 7억5000만달러는 2022년 만기 Convertible note(전환사채와 성격은 유사하나 계약 시점에서 전환가격 미정)형태로 발행 예정을 밝혔다”며 “수요가 많을 경우 보통주와 채권의 15%를 추가 발행하는 옵션도 있어 이 경우 총 조달 자금은 11억5000만달러 까지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머스크는 14일에도 Model Y를 2018년 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추후 전기차 대형트럭과 버스 개발 계획도 공개해 테슬라의 사업 모델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테슬라는 올해 신차(Model 3) 출시가 예정돼 큰 변화가 예상되지만 현금 흐름과 수익성 악화 우려가 존재해 크게 조정을 받았지만 금번 자금 조달계획과 판매가격 인상 가능성에 시장 우려는 해소될 것”이며 “우려가 해소된 시점에서 중장기적 성장성과 Model 3에 대한 기대를 감안하면 매수하기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호승 연구원은 “테슬라 CEO 앨런 머스크는 지난 15일 외신 언론을 통해 2억5000만달러는 보통주 신규발행으로 7억5000만달러는 2022년 만기 Convertible note(전환사채와 성격은 유사하나 계약 시점에서 전환가격 미정)형태로 발행 예정을 밝혔다”며 “수요가 많을 경우 보통주와 채권의 15%를 추가 발행하는 옵션도 있어 이 경우 총 조달 자금은 11억5000만달러 까지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머스크는 14일에도 Model Y를 2018년 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추후 전기차 대형트럭과 버스 개발 계획도 공개해 테슬라의 사업 모델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테슬라는 올해 신차(Model 3) 출시가 예정돼 큰 변화가 예상되지만 현금 흐름과 수익성 악화 우려가 존재해 크게 조정을 받았지만 금번 자금 조달계획과 판매가격 인상 가능성에 시장 우려는 해소될 것”이며 “우려가 해소된 시점에서 중장기적 성장성과 Model 3에 대한 기대를 감안하면 매수하기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ja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