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이틀간, 고산면 고산미소시장에서 '향어 대중화'향어요리대회, 향어맨손잡기, 낚시체험, 초청가수 공연
완주군은 향어생산량 증가 및 수입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판매위축에 따른 소비활성화와 새로운 시장개척, 향어의 대중화 및 활성화로 내수면어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고산미소시장에서 향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 향어축제는 향어요리대회, 향어맨손잡기, 낚시체험 등 향어의 입맛과 손맛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향어와 친화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 향어축제위원회 주최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전라북도, 완주군 후원으로 열린다.
산림축산과장(최우식)은 “침체되어 있는 향어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국 향어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전라북도의 향어소비층을 확대 및 안정성 우수성을 홍보하여 이번 향어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제2의 내수면어업부흥기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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