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주상복합단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9월 분양

등록 2016.08.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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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위치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9월 중 서울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이다. 지하 6층~지상 39층 3개 동 총 85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427실이 들어선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배치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 오피스텔 26㎡ 427실이다.

1호선 독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7월 개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 이용이 편리하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 간선 도로망도 주변에 분포해 있다. 특히 신안산선 복선전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약 500m 거리에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있으며, 독산초교·두산초교·가산중학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도 잘 갖췄다는 평가다.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가족운동시설, 작은도서관과 라운지까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에 특허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을 적용한다. 집안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서 오픈한다. 현재 모델하우스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단지 설명 및 청약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