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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쇼케이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라붐이 하고 싶은 일을 상상해봤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라붐 네 번째 싱글앨범 ‘프레쉬 어드벤처(Fresh Adventu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지엔은 ‘노래 가사의 내용처럼 지친 일상 속 어떤 상상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집에 가보고 싶다. 또 멤버들 집에도 가보고 싶다”며 “소연이 광주 출신인데 어머니가 음식점도 하셔서 거기 가보고 싶다”고 답했다.
율희는 “겨울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 바닷가를 거닐며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다”고, 유정은 “유키스 선배님과 함께 공연하러 일본 갔을 때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일본에 싶다”고 말했다.
소연은 “광주 옆에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다. 멤버들과 같이 피크닉을 가고 싶다”고, 솔빈은 “벚꽃축제를 가보고 싶다. 여의도 앞에라도 가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인은 “멤버들과 맛집 탐험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6일 발매되는 ‘프레쉬 어드벤처’에는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를 비롯해 ‘3 스트라이크 아웃’ ‘캐터필러(Caterpillar)’ 등 총 다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는 화려한 스트링라인과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레트로 팝드럽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라붐이 꿈꿔오던 상상 속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는 모험 속 느껴지는 설렘과 희망 등을 담았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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