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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8일 오후 기재부 추천 몫인 한국은행 금통위원에 신인석 현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추천했다.
신 신임 금통위원은 1965년 서울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석사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이후 신 신임 금통위원은 장기신용은행, 한국개개발연구원(KDI)을 거쳐 지난 2014년 3월부터 자본시장연구원을 맡아오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2011년까지 중앙대에서 경영학부 교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국민경제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한 바 있다.
신 신임 금통위원은 오는 5월부터 한은 기준금리 등을 결정하는 금통위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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