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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PD들 연이은 사표제출에 골머리···“잘 봉합하려 노력중”

KBS, PD들 연이은 사표제출에 골머리···“잘 봉합하려 노력중”

등록 2016.03.09 17:32

금아라

  기자

태양의 후예,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태양의 후예,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태양의 후예’로 오랜만에 활기를 찾은 KBS 드라마국이 연이은 악재를 만났다. 바로 KBS 드라마를 이끈 PD들이 줄줄히 사표를 제출한 것.

현재까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된 제작진은 함영훈 PD, 김진원 PD, 전창근 PD 이렇게 세 명이다.

9일 KBS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세 명의 PD가 개인사정으로 사표를 냈다" 며 "하지만 아직 사표가 수리되진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KBS는 내부적으로 이같은 사표 제출에 대해 상당히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명의 PD가 아닌 여러 PD들의 집단사표 제출설이 나오고 실제로 세 명이 사표를 제출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번 사태를)잘 봉합하려 노력중이다"라고 밝혔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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