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이남석 연구원은 “자사주 취득 발표이후 20일 기준 진행률은 96.6%로 남은 물량은 5만5802주다”며 “자사주 취득 종료 이후 추가 하락 위험은 있으나 추가 하락분에 대해서는 근 시일 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과거 자사주 취득 종료 이후 주가가 반등했고 손해율 개선과 배당 확대 가능성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012∼2014년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는 시점 전후로 주가는 5~8% 하락했으나 취득 종료 이후 반등했으며,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배당 성향의 상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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