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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오브디아이
밴드 RP가 FT아일랜드, 씨엔블루와 다른 강점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밴드 RP가 세 번째 미니앨범 ‘3.3’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문 킴은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와 개인적으로 친하지만, 우린 어렸을때부터 EXSY와 합을 맞췄다. 우리들만이 만들 수 있는 사운드가 있는게 강점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문 킴은 “어렸을때부터 록을 해온 좋은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EXSY는 “음악적 색깔을 다르지만, 문화적이나 언어적으로 해외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역시 “우리 세 명 모두 작곡, 작사를 하니까 늘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느낌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RP의 1년 4개월만에 새 앨범 ‘3.3’은 R&B그룹 솔리드 출신 정재윤 프로듀서가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타이틀곡 ‘RUN AWAY’는 록과 EDM의 신선하고 새로운 사운드 조합과 Break Beat와 DJ스크래치가 가미된 모던록이다.
RP ‘3.3’은 12월 1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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